‘Y(와이)’는 ‘why(와이)’의 ‘왜’라고 묻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습니다.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는 이유가 있으며, 그 이유의 시초가 될 수 있는 ‘왜’에서부터 의미를 부여합니다. 예술 또한 예술가들에 의해 존재하고, 그 존재의 의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하여 예술작품으로 표현합니다.
‘Y(와이)’ 소극장은 새로운 존재에 대한 의문점을 묻고 또 물어 간다라는 의미이며 이것이 곧 ‘Y(와이)’ 소극장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지향점입니다.
“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!”는 말처럼「Y theatre」공간에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새로운 모험과 시도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길 바라며, 대전지역 대학가에 새로운 문화예술 거리로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.